[건강]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유찬이 아빠

유찬파파입니다.

 

오늘은 제가 걸렸던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출처 : upmc myhealth matters]

먼저, 역류성 식도염은

위(胃)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입니다. 

일반적인 식도염은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고 해요. 

증상으로는 

목 쓰림, 속 쓰림, 가슴 통증,

시고 쓴맛이 나는트림, 목소리 변화(쉰소리), 

가슴의 답답함, 목에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진단 & 검사는

위내시경 검사로 진단하고, 위내시경 검사에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는 

식도로의 위산 역류 여부를 검사하는 식도의 산도 검사를 해서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도 산도 검사는 작은 기계를 식도 하부에 삽입해서 24시간 동안 산도를 검사합니다.

 

치료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투여해서 치료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기에 조금 심한 상태일 때는 1일 4회, 2주간 약을 처방 받았어요. 

그리고 상태가 조금 호전되서 1일 3회, 2주간. 그 다음은 1일 1회 또는 2회로 2주간. 

약 1달 반 동안 약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계속 경과를 지켜봤었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답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탄산이나 카페인 음료, 흡연, 음주 등은 피하셔야 해요. 

왜냐하면 다른 때에 비해 위산 배출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도움되는 음식은,

알칼리성 식품인 바나나와 감자,

비타민U가 다량 함유된 양배추,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해 주는 뮤신 성분이 있는 마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률이 80% 가량 되기에

처방 받은 약 복용과 함께 평소 식습관,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꿔가는게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