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나 눔
[영화] 세 얼간이(3 Idiots, 2011)
U Chance Papa
2021. 9. 4. 12:11
"알 이즈 웰(All is Well)"
영화는 안봤어도 많이 이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거 같기도 해요.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대사이기도 하고,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많이 따라한 말이거든요.
'세 얼간이(3 Idiots)'라는 영화는 2009년에 인도에서 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에 개봉한 영화랍니다.
원래 이 영화는 러닝타임이 2시간 50분에 달하는 영화인데,
해외 수출판은 현지 사정에 맞게 편집되어 수출됐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170분, 그러니까 원본 그대로 개봉했더라구요.
주인공의 이름은 란초다스, 파르한, 라주라는 세 얼간이가 등장합니다.
과연 어떤 얼간이들일까요? 아니면 엉뚱한 천재(?)들일까요?
일단, 예고편 한 번 보시죠.
예고편만으로도 미워할 수 없는 긍정에너지가 느껴지시나요?
이 영화는 유쾌하기도 하면서 중요한 말들을 건네고 있어요.
"누군가를 따라 하지 않아도 돼, 너의 길을 가.
너만의 방식으로 너의 길을 가는거야.
너의 문제가 뭔지 알아? 넌 두려워 하는게 문제야.
두려워 하지 않아도 돼. 실패해도 괜찮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
단지 네가 그걸 두려워 할 뿐이야."
"네 옆엔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고,
너도 사랑이 부족한 사람에게 네가 줄 수 있는 사랑을 주는거야."
그리고
"모든 건 다 잘될거야, 알 이즈 웰(Aal Izz Well)"
유쾌하고 엉뚱한 천재
'세 얼간이(3 Idiots)'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