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코로나 상생 제5차 국민지원금 신청 방법
안녕하세요, 유찬이 아빠
유찬파파입니다.
국민지원금 신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사인 코로나 상생 제5차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가능합니다.
단, 모든 국민이 한꺼번에 신청하면 접속 장애가 생기는 걸 염려해서 요일제를 적용한다고 해요.
출생연도 끝자리 1과 6은 오늘 9월 6일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51년생, 61년생, 71년생, 81년생, 56년생, 66년생, 76년생, 86년생 ··· 처럼
1과 6으로 끝난 해에 태어나신 분들이 해당됩니다.
내일 9월 7일(화)은 끝자리가 2와 7, 9월 8일(수)엔 3과 8, 이런 순서로 진행되고
주말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지난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7만원 이하, 2인 외벌이 가구 직장 가입자 20만원 이하 등
선정 기준에 해당하신다면 1인당 25만원씩 받으실 수 있습니다(자격기준에 대해서 항의가 꽤 있어요).
확인하시는 방법은 직접 보험료를 조회해서 확인하시거나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 www.ips.go.kr ]
신청방법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App),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해요.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상품권 홈페이지나 앱(App)을 통해 신청하시면 된다고 하구요.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일주일 뒤에 9월 13일(월)부터 오프라인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
은행창구나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지원금 신청을 도와드리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고 하니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것 또한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민지원금 지급방식은,
현금으로 주는게 아니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충전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 선택해서 받게 된다고 합니다.
충전은 신청일 다음날 이루어진다고 하구요.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지역은 주소지 관할 특별시·광역시 또는 시·군 내의 지역사랑상품권의 가맹점입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주유소,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대기업,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해요.
특히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냐 가맹점이냐에 따라서 사용가능이냐 제한이냐가 달라서
사용하시기 전에 잘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난감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코로나 상생 제5차 국민지원금이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이었습니다.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현실과 괴리가 있지만,
일단 시행을 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벌써 5차...)을 토대로
보다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발굴되고 시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