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나 눔

[POP]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 노래

U Chance Papa 2021. 9. 6. 13:12

안녕하세요, 유찬이 아빠

유찬파파입니다. 

 

오늘은 출근길을 나서는데, 포슬포슬 가을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출근해서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 노래를 찾아서 

'음~ 음~ 음음~'  흥얼거리며 좋았던 기분을 나눠드리기 위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Pixabay.com

"쳇 베이커", 재즈(Jazz) 트럼펫 연주자 겸 가수.

재즈는 전 잘 모르는 분야이기도 했고, 특별히 알고자 하지도 않았는데대학 졸업 후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cafe에서 LP판으로 처음 듣게 되었어요. 

그 때의 문화적 충격과 재즈라는 장르를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답니다. 흑인들의 음악 장르로 시작해 전 세계인의 장르가 된 이유를 느꼈다랄까요? 이유가 뭐가 됐든, 그때부터 지금까지 비가 내리는 날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와 연주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쳇 베이커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 출신으로 재즈 트럼펫 연주자 겸 가수로 재즈분야에서는 전설적인 음악가로 꼽힌답니다. 

 

 

느슨한, 우수에 짙은, 그러나 낭만적인 연주와 노래가 특징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을의 분위기와 비오는 날의 분위기와 아주 잘 맞는거 같아요.  

 

Running time은 1시간 정도이구요, 

유튜버 Offweb님이 구성한 Playlist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들으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전 또 조만간 좋은 음악 소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쳇 베이커'에 대한 TMI
1. 청년기 리즈시절엔 '제임스 딘(20세기 꽃미남)'과 유사한 분위기로 유명했습니다. 
2. 쳇 베이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본 투 비 블루(Bone to be blue)'가 2015년에 개봉했었습니다. 
3. 안타깝게도 인생 후반기 술과 마약으로 인해 여러 차례 감옥생활을 하고 59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4. 쳇 베이커는 공연 일정을 잡으면 항상 연주료를 현금으로 받았는데, 그 이유는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였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공연 직후 마약을 사러 가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Reference :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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